TV조선은 1일 저녁 7시 ‘드라마 엉클 스페셜 - 못다 한 이야기’를 방송한다.
지금까지 방영된 드라마 속 인상 깊었던 장면부터 각 배우들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촬영 현장을 담은 메이킹 영상이 전격 공개된다. 오정세(왕준혁 역)의 조카로 등장해 삼촌-조카 케미를 보여준 이경훈(민지후 역)과 그의 친구 윤해빈(주노을 역)이 진행자.
지난 5월 첫 대본 리딩 만남 자리를 회상한 두 사람은 “첫 출발이란 누구에게나 설레고 두근거리는 순간인 것 같다”며 입을 모았다. 윤해빈은 자신의 아빠인 주경일 역을 맡은 배우 이상우를 첫인상과 제일 다른 사람으로 꼽으며 “처음엔 좀 무뚝뚝하다고 생각했는데 드라마 속 주경일처럼 엄청 다정하고 스윗한 분이었다”고 설명했다. 이경훈은 자신의 엄마 왕준희 역 전혜진에 대해 “경찰이나 센 캐릭터 연기만 봐서 무서우신 분인 줄 알았는데, 내 간식도 뺏어 먹고 맨날 공부하라고 잔소리해 진짜 엄마 같았어”라고 말했다. 4회 엔딩에서 지후가 떠나려는 준혁을 붙잡기 위해 노래하는 장면을 다시 본 이경훈은 “저 때 정말 삼촌이 떠날지도 모른다는 절실한 감정으로 노래했다”며 눈시울을 붉힌다.
‘엉클’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아역 ‘톱 4′의 실제 모습도 볼 수 있다. 얄미우면서도 엄마를 생각하는 속정 깊은 아들을 연기한 세찬 역의 박시완, 귀엽고 순수한 모습을 보여준 지후의 여자친구 소담 역의 김하연 등 작고 어리지만 시선을 사로잡는 연기력을 보여준 아역들의 진솔한 모습이 소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