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30일 저녁 7시 ‘알콩달콩’을 방송한다. 배우 이윤성이 건강 멘토로 출연한다. 이윤성은 두 딸을 출산한 이후로 꾸준한 몸 관리를 하면서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 과거의 몸매를 유지하고 있지만 여전히 다이어트가 고민이다. 그의 남편도 출연해 뱃살 걱정을 풀어 놓는다.
결혼한 지 17년이 됐어도 신혼 같은 모습으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부부는 “나이가 들면서 복부에 살이 찌기 시작했다”고 말한다. 남편은 대장내시경을 하다 용종이 발견돼 다이어트와 장 건강 관리에 더욱 신경 쓰고 있다. 이윤성은 “끊임없이 복부를 자극하는 줌바 댄스 운동을 하면서 건강한 식습관을 갖추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한다.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토마토’와 ‘연어’를 활용한 건강식 도시락을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선 찌릿찌릿한 손목 통증을 유발하는 ‘손목터널증후군’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장시간 사용하는 현대인, 가사 노동으로 손목을 많이 사용하는 주부들에게 발생할 수 있다. 자가 진단법부터 손목 건강을 지키기 위한 예방법을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