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문자투표 숫자는 773만1781콜입니다. 정말 경이로운 투표수입니다.”(미스터트롯 결승전 방송 당시 MC 김성주)

시청률 35.7%를 기록한‘미스터트롯’결승전. /TV조선

TV조선 출범 10년 동안 경이로운 기록이 쏟아졌다. TV조선은 지난해 3월 12일 대한민국 오디션 예능 역사를 새롭게 썼다. 이날 방송한 ‘미스터트롯’ 결승전 시청률은 35.7%. 2011년 종합편성채널 출범 이후 지상파 포함 예능 역대 최고 시청률이었다. 오디션 예능 최고 시청률이기도 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결승전 당시 전국에서 이 방송을 본 시청자 수는 918만명에 달했다.

현재 방송 중인 ‘내일은 국민가수’는 지난달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실시한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TV조선 연평균 시청률 2.71%는 종편 사상 역대 최고치다. 지상파 방송인 MBC와 SBS보다도 높은 수치로 두 방송사를 모두 제친 종편은 TV조선이 유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