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10일 밤 10시 ‘미친.사랑.X’를 방송한다. 사랑과 관련된 범죄 사건을 재구성한 드라마를 들여다보며, 범인의 심리를 심도 있게 추리한다. MC로 신동엽, 오은영 의학박사, 손수호 변호사가 출연한다.

게스트 배우 '최정윤'

이날 방송에선 로맨스(사랑)와 스캠(사기)의 합성어, ‘로맨스 스캠’ 범죄를 다룬다. 사랑을 이용해 사기 행각을 벌이는 신종 사기 수법을 말한다. 인터넷의 발달로 불특정 다수와 연락이 쉬워지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개인의 사적 영역이 쉽게 공유되는 시대에 접어들면서 ‘로맨스 스캠’ 범죄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

게스트로 참여한 최정윤에게 신동엽이 “본인이라면 (로맨스 스캠에) 당할 것 같냐”고 질문하자 최정윤은 “저는 남자한테 안 당할 것 같다”며 매우 단호하게 대답해 MC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그러나 이어 최정윤은 사람을 믿는 편이었으나 믿었기 때문에 다친 경우도 굉장히 많았다”며 사람과 삶에 대한 속마음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다. 방송에선 ‘사랑해서 그랬다’라는 말도 안 되는 이유로 벌어진 로맨스 범죄를 드라마로 재구성해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