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51)이 체중 감량한 모습을 공개하며, 차기작 출연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패션매거진 더블유코리아는 최근 10월호에 실린 고현정 화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고현정은 올백을 하고, 검은색 민소매 상의와 슬랙스를 차려 입고 있었다. 특히 이전보다 다소 살이 빠진 모습이었다.
고현정은 연예계 입금 전후가 다른 대표적 스타로 꼽힌다. 작품을 하지 않고 쉴 때는 특별히 몸매 관리를 하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작품이 들어가면, 혹독한 다이어트를 한다고. 고현정은 주로 걷기로 살을 뺀다. 매일 2시간 30분씩 한강 주변을 걷는다고 한다.
고현정은 10월 13일 JTBC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으로 안방 복귀를 앞두고 있다. ‘너를 닮은 사람’ 촬영 기간이었던 지난 5월, ‘백상예술대상’ 시상자로 등장한 그는 리즈 시절 못지않은 미모로 화제를 모았다.
그는 몸매가 드러나는 실크 소재의 연분홍색 롱드레스를 입고 등장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당시 네티즌들은 “고현정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입금 완료”, “백상 주인공 같다”, “고현정 클래스”, “미모로 백상을 뒤집어 놓으셨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