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17일 밤 9시 ‘결혼작사 이혼작곡2’를 방송한다. 귀국한 수희(윤해영)는 한의원에 전화해 조웅(윤서현) 원장을 찾고, 두 사람은 재회한다. 과거에도 수희는 조웅을 만나기 위해 한의원을 찾은 적이 있다. 수희는 “미국에서 친부에 대한 그리움이 절절하게 담긴 아미(송지인)의 일기장을 발견해 한국으로 다시 돌아왔다”고 말한다. 이어 딸을 만날 생각이 있는지 의중을 묻는다. 조웅이 “딸을 만나보고 싶다”고 답하자, 수희는 곧장 아미를 찾아가 뜻을 전한다. 아미도 만남에 응한다. 마침내 세 사람이 함께 만나는 날, 약속 장소에 나타난 아미의 모습을 보자 조웅은 단번에 누구인지 알아본다. 반가움도 잠시, 뭔가 이상함을 느낀 조웅은 수희에게 “아미가 유신(이태곤) 원장과 사촌이 맞느냐”고 물어본다. 과거에 조웅은 유신과 같은 승마장에 다녔는데, 아미와 승마장 데이트를 하던 유신이 조웅에게 아미를 사촌 여동생이라고 둘러댔기 때문이다. 유신은 해륜(전노민)을 만나 “여자 문제로 실수를 했다”고 이실직고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