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1일 오후 7시 ‘기적의 습관’을 방송한다.

1981년 ‘미스 MBC’ 준(準) 미스, 1982년 MBC 14기 공채 탤런트 출신 여배우 김청

1981년 ‘미스 MBC’ 준(準) 미스, 1982년 MBC 14기 공채 탤런트 출신 여배우 김청(59)이 기적의 습관 스튜디오를 찾는다. 여전히 미모를 유지하고 있는 그는 ‘기적의 습관'에서 최근 일상을 공개한다. 정원이 딸린 2층 전원주택에서 살고 있는 그는 직접 채소를 키워 먹으며 전원생활을 즐기고 있다. 정원을 관리할 때는 그도 터프해진다. 철마다 각종 잡초가 자라는데 이를 옮기기도 어려운 커다란 기계를 이용해 제거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스튜디오 출연진은 “웬만한 성인 남성도 하기 어려운 작업을 하다니 놀랍다”고 한다.

요리 솜씨 좋기로 유명한 김청의 또다른 취미는 그릇 모으기. 도자기를 배워 직접 그릇을 만들기도 했다. 김청은 제작진과 함께 도자기를 배웠던 도자기 공방을 찾아 다시 한번 도자기를 만들어 본다.

동안으로 유명한 김청이지만 그도 피하지 못한 것이 갱년기. 김청은 “40대 초중반부터 최근까지 갱년기 증상으로 고생하고 있다”고 말한다. 김청의 일상을 지켜본 참견 닥터진들은 갱년기 증상을 악화시킨 김청의 습관과 해결책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