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여행지

TV조선은 4일 낮 11시 50분 ‘모란봉클럽’을 방송한다.

고향이 그리운 탈북민과 실향민을 비롯해 북한 여행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매력적이고 이색적인 여행지를 만나본다.

평양 관광 조장을 맡은 한서희 회원이 북한 최고위층과 김씨 일가가 즐겨 찾는 최고급 평양 여행지를 공개한다. 특히 4월은 북한 최대 명절인 김일성의 생일이 있는 만큼 축제와 볼거리가 넘친다. 평양 시내 야경이 한눈에 보이는 최고급 호텔부터 우아하게 평양을 관람하는 유람선, 문재인 대통령이 방문했던 고급 식당까지 평양 여행의 가장 호화로운 코스를 방송을 통해 보여준다. 안내 통역원 출신 심하윤 회원은 색다른 북한 여행지를 소개한다. 폐쇄적이고 제한적인 북한 여행의 틀을 깨고 주민과 호흡하며 북한을 100배 즐길 수 있는 코스를 안내한다. 제2의 금강산으로 불리는 ‘칠보산’ 여행의 백미는 북한 주민들의 생활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홈스테이다. 북한 집주인 가족들과 떡과 국수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코스를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