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이 숙면을 위한 체온 관리법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는 아무리 잠을 자도 피곤하다는 개그맨 오정태와 아내 백아영 부부가 등장한다.

TV조선은 5일 오후 7시 ‘기적의 습관’을 방송한다. 전문가들이 숙면을 위한 체온 관리법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는 아무리 잠을 자도 피곤하다는 개그맨 오정태와 아내 백아영 부부가 등장한다. 두 사람은 코로나 유행 시기다 보니 두 딸과 ‘방구석 삼겹살 파티’를 마치고 저녁 일찍 잠들기로 한다. 오정태는 아내 성화에 샤워를 하고 잠자리에 드는데, 전문가들은 “잠들기 직전에 하는 샤워는 수면을 방해한다”며 본격적인 지적을 시작한다. 우리 몸은 체온을 낮추며 수면 모드에 돌입하는데, 샤워를 하면 체온이 올라가면서 수면 모드에서 벗어나게 된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우리 몸에 있는 생체 시계 관리가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적정 시간인 7~8시간을 자도 불규칙하면 잠을 자도 피곤하다는 것. 전문가들은 규칙적으로 자고 일어나며 수면 패턴을 유지해야 이 생체 시계가 제대로 작동한다고 한다. 생체 시계에 문제가 생기면 당뇨병, 고혈압, 심혈관 질환 등이 생길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고 지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