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규 소설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위즈덤하우스)가 역주행을 시작했다. 지난 20일 공개된 고아성, 변요한 주연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파반느’의 원작이다. 영화 공개 이후 예스24 2월 4주 베스트셀러 종합 6위, 소설·시·희곡 분야 2위에 올랐다. 20대부터 50대까지 전 연령층에서 고르게 구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는 2009년 출간 당시에도 3주 연속 종합 20위권에 오르고, 독자 투표를 통해 ‘올해의 책’에 선정되는 등 큰 사랑을 받은 소설. 이번 개정판에는 소설 속 인물들의 17년 후 이야기가 추가됐다.

그래픽=조선디자인랩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