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 대본집 세트(버드박스)’가 예스24 7월 1주 예술 분야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지난달 17일부터 예약 판매가 시작됐고, 이달 22일 출간 예정이다. 지난달 말 종방한 이 드라마는 “어제는 끝났고, 내일은 멀었고, 오늘은 아직 모른다” 같은 명대사로 화제가 됐다. 저자는 극본을 맡은 작가 이강.
예스24 집계에 따르면, 배우 박보영이 연기한 주인공 ‘유미지’ ‘유미래’와 또래인 2030 여성(62.8%) 구매자 비율이 높았다. 대본집에는 전 회차 대본과 미방영분, 수정·삭제 장면, 인물 해설과 대본 코멘터리 등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