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애란 소설집 ‘안녕이라 그랬어’(문학동네)가 출간과 동시에 교보문고 6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 2위에 올랐다. ‘바깥은 여름’ 이후 8년 만의 신작 소설집이다.
성별·연령별 판매 비율을 보면 30대 여성 독자가 27.6%로 가장 높았고, 40대가 23%로 그 뒤를 이었다.
표제작인 ‘안녕이라 그랬어’ 외에 2022년 오영수문학상 수상작인 ‘좋은 이웃’, 2022년 김승옥문학상 우수상 수상작인 ‘홈파티’ 등 일곱 편의 소설이 실렸다.
“나는 김애란이 오랫동안 사회학자였고 이제야말로 유감없이 그렇다고 주장할 것이다”라는 신형철 문학평론가의 해설도 함께 한다.
| 순위 | 제목 | 저자 |
| 1 | 혼모노 | 성해나 |
| 2 | 안녕이라 그랬어 | 김애란 |
| 3 | 첫 여름, 완주 | 김금희 |
| 4 | 청춘의 독서 | 유시민 |
| 5 | 같이 밥 먹고 싶은 아저씨 되는 법 | 김태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