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라고 막무가내로 말하고 행동하는 건 곤란하다. 친구를 잃을 수 있기 때문이다. 4~6세 어린이에게 특히 도움이 될 만한 신간 도서가 출간됐다. 나이에 맞는 매너와 에티켓을 배우며 호감 가는 친구가 될 수 있도록 돕는 ‘친구 사이에도 예의가 필요해’(길벗스쿨). 어린이용 학습 동화다.
책은 ‘네 얼굴에는 왜 그렇게 큰 점이 있어?’처럼 외모를 지적하는 말은 에티켓에 어긋난다고 일러준다. 처음 만나는 친구와 금세 친해지는 대화법도 알려준다. 이 책이 필요한 어른들도 있을 것 같다.
예스24 집계에 따르면, 5월 4주차 종합 베스트셀러 16위, 유아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전주 대비 판매량이 83.3%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