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박또박 글을 적으며 곱씹는 맛이 필사의 매력. 서점가를 찾는 이들도 그 맛을 알아본 듯하다. ‘하루 한 장 나의 어휘력을 위한 필사 노트’(위즈덤하우스)가 7월 다섯째 주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1위 자리를 다시 탈환했다.

지난 3월 28일 출간된 이후 4월 말부터 종합 베스트셀러 20위권 안으로 들어왔다. 5월 중순부터 5위권 내에 꾸준히 머무르더니 7월 둘째 주와 셋째 주에 이어 또다시 1위에 올랐다.

김민희 예스24 브랜드마케팅팀 홍보 담당은 “요즘 필사 책이 인기인 데다 양장본 책이라 선물용으로 좋다는 반응이 많다”며 “저자 파워도 상당하다”고 했다. ‘어른의 어휘력’ ‘감정어휘’ 등 ‘어휘력’ 관련 최다 판매를 기록한 유선경 작가가 저자다. 예스24 집계에 따르면, 40대 독자 비율이 38.6%로 가장 높았고 그다음은 30대(23.7%)가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