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지난 한 주 ‘여름’을 키워드로 하는 문학 작품을 찾는 독자가 늘었다. 교보문고에 따르면 7월 1주 문학 분야에서 ‘여름’이나 ‘장마’ 등이 제목에 들어간 도서들이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올랐다.

시 분야에선 2020년 출간한 안희연 시인의 ‘여름 언덕에서 배운 것’(창비)이 3위에 올랐다. ‘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문학과지성사·12위) ‘여름 외투’(문학동네·14위) ‘여름 상설 공연’(민음사·20위) 등도 이름을 올렸다. 한국 소설 분야에선 김연수 소설가의 신간 ‘너무나 많은 여름이’(레제)가 12위로 새롭게 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