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이적이 낸 첫 산문집 ‘이적의 단어들’(김영사)이 6월 첫째 주 예스24 에세이 분야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선 15위에 올랐다.

‘인생’ ‘지폐’ ‘서재’ ‘눈물’ ‘강박’ 등 101개의 단어에서 촉발된 짧은 이야기들을 엮은 책이다. 이적은 서정적인 이야기가 담긴 노래 가사로 많은 공감을 얻어왔다. 산문집은 처음이지만 앞서 그림책 ‘어느 날’과 ‘당연한 것들’, 소설 ‘지문사냥꾼’ 등을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