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현 유진투자증권 이사의 ‘살 때, 팔 때, 벌 때’(21세기북스)가 예스24 경제경영 분야 베스트셀러 3위에 올랐다. 종합 베스트셀러 11위.

자칭 ‘개미들의 셰르파’라는 그는 책에서 주식을 사고파는 ‘타이밍’과 ‘지지 않는 투자법’을 강조한다. 고점(高點)에 물려 피를 본 개미 투자자라면 솔깃할 포인트. “그럴싸한 내러티브에 빠져 소중한 재산을 용기 있게 주식에 밀어넣는 일은 그만두라”고 한다. 4050 세대가 구매자의 72%에 달했다. 예스24 측은 “경제가 살아날 거란 기대가 커지면서 지난 2주 연속 주식·증권 관련서 판매가 늘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