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다락(송인자 지음)=”우리는 모두 한 권의 책입니다. 책에는 각자 살아온 이야기가 있습니다.” 한 수필가의 다락에 실려 있는 따뜻한 이야기들. 그의 삶에는 다정한 위로가 담겨있다. 생각나눔, 1만4000원.
●미술품 감정과 위작(송향선 지음)=박수근∙이중섭∙김환기 작품의 위작 사례로 본 감정의 세계. “위작(僞作)에는 향기가 없다.” 미술품 감정 전문가인 저자가 한국 근현대미술품감정사를 풀어낸다. 아트북스, 4만원.
●조선의 大기자, 연암(강석훈 지음)=기자 출신 저자는 ‘열하일기’를 읽으며 연암이야말로 시대를 초월하는 ‘진정한 大기자’라는 확신을 갖게 됐다. 청나라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를 담아낸 르포르타주 열하일기를 통해 연암의 기자 정신을 분석한다. 니케북스, 2만4000원.
●인생은 우연이 아닙니다(김경훈 지음)=미나마타병으로 수은 중독에 걸린 사람들, 휠체어 댄서로 활동하는 감바라씨, 똥 박물관을 관람하는 사람들… 20년간 전 세계의 다양한 사건, 인물, 사연을 마주한 ‘로이터 통신’ 김경훈 사진기자의 인문 에세이. 다산초당, 1만7000원.
●수학의 기쁨 혹은 가능성(김민형 지음)=수학 교수인 저자가 전하는 수학 공부의 본질과 기쁨. 동네 뒷산의 높이를 통해 지구 깊이를 측정하는 법, 음악과 미술에서 발견하는 수학 공식 등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수학 공부의 매력을 느끼게 한다. 김영사, 1만1500원.
●로마네스크 성당, 빛이 머무는 곳(강한수 지음)=중세 유럽인들은 어떻게 신을 만나려고 했을까? 건축을 공부한 사제가 전하는 로마네스크 양식 성당 스물세곳의 이야기. 성당 건축을 통해 당시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그리스도교 교리를 읽는다. 파람북, 1만9000원.
●인공지능의 시대, 인생의 의미(리하르트 다비트 프레히트 지음)=”이 책은 인공지능이 우리의 자아상을 어떻게 바꾸고, 우리의 자기실현에 장차 어떤 영향을 끼칠지 묻는 철학자의 에세이다.” 인공지능의 시대, 독일의 철학자가 ‘인간 실존’의 의미를 묻는다. 열린책들, 1만8000원.
●딱정벌레 도감(옥영관 그림, 강태화∙김종현 지음)=산, 들, 바닷가, 물속,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딱정벌레. 곤충의 매력에 빠진 세밀화가(細密畵家)가 우리나라에 사는 딱정벌레 808종을 그렸다. 딱정벌레의 모든 것이 수록된 백과사전. 보리, 8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