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권 잠룡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다룬 책이 나란히 4월 셋째 주 교보문고 정치 사회 베스트셀러 1·2위에 올랐다. ‘구수한 윤석열’(리딩라이프북스)과 ‘윤석열의 진심’(체리M&B).

/리딩라이프북스 '구수한 윤석열' 표지.


‘구수한 윤석열’은 서울대 법대 79학번 동기들이 이야기한 윤 전 총장의 과거 일화를 방송 작가가 정리한 책이다. ‘윤석열의 진심’은 충암고 동창인 전직 언론인이 냈다. 두 책 모두 윤 전 총장은 출간에 동의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측근에게 “요즘 나를 파는 사람이 너무 많다”고 말했다고 한다.

◇교보문고 4월 셋째 주 베스트셀러(정치 사회)

순위제목저자
1구수한 윤석열김연우
2윤석열의 진심이경욱
3어떻게 민주주의는 무너지는가스티븐 레비츠키
4빌 게이츠, 기후 재앙을 피하는 법빌 게이츠
5비극의 탄생손병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