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의 쓸모(수 스튜어트 스미스 지음)=원예 활동은 전쟁 트라우마도 극복할 수 있게 돕는다. 정신과 의사인 저자가 정원과 식물이 어떻게 위안을 주는지 실제 사례, 정신분석학, 신경과학 등을 통해 설명한다. 윌북, 1만6800원.
●K-POP 성공방정식(김철우 지음)=미국 뉴욕에서 K-POP이 세계 무대에 본격 진출하는 모습을 지켜본 저자가 그 성공 공식과 향후 발전 방향을 분석했다. 방송사 뉴욕 특파원 출신이 썼다. 21세기북스, 1만6000원.
●자본주의 대전환(리베카 핸더슨 지음)=하버드 경영대 교수가 기업들이 소수자를 포용하고 기후변화를 막는 윤리적 경영을 실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기업이 바뀔 때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세계도 도래한다는 지적. 어크로스, 1만8000원.
●위험한 나비효과(이언 골딘 지음)=금융위기, 팬데믹, 불평등, 기후변화 등 글로벌 시장 시스템의 6가지 위험을 밝히고 이를 관리할 실천적 지침을 제시한다. 전 세계은행 부총재가 말하는 더 나은 세계화를 위한 방법. 바다출판사, 1만9800원.
●나는 감염되었다(서창록 지음)=한국인 최초 UN 인권위원회 위원이 지난해 ‘성북구 13번 확진자’가 되면서 겪은 코로나와 인권침해의 현실을 지적한다. 방역을 이유로 자행됐던 조치를 되돌아보게 한다. 문학동네, 1만4000원.
●스티븐 호킹(레오나르드 믈로디노프 지음)=호킹과 함께 ‘짧고 쉽게 쓴 시간의 역사’ ‘위대한 설계’를 썼던 이론물리학자가 죽는 순간까지 병마에 굴복하지 않았던 호킹의 삶을 회고한다. 까치, 1만7000원.
●별 헤는 밤을 위한 안내서(한스 아우구스토 레이 지음)=밤하늘을 올려다보고 “저건 무슨 별자리일까”라고 묻는 사람을 위한 가이드북. 저자의 해석을 따라가면 ‘큰곰자리’가 정말 큰곰과 닮아 보인다. EBS북스, 1만6000원.
●우리 곁의 동물은 행복할까(오석헌 지음)=15년 동안 야생동물 구조센터, 아쿠아리움, 테마파크 등에서 일했던 수의사가 동물이 행복하게 사람과 공존할 수 있는 세상에 대한 고민을 이야기한다. 현암사, 1만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