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박완서의 에세이집 '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세계사

22일은 소설가 박완서(1931~2011)가 세상을 떠난 지 10년이 되는 날이다. 그가 쓴 수필을 모은 ‘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세계사)가 교보문고 1월 셋째 주 에세이 베스트셀러 3위에 올랐다.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35위를 차지했다. 타계 10주기를 맞아 박완서가 쓴 산문 660여편 중에서 35편을 추려 한 권으로 묶었다. 해방, 6·25 전쟁, 분단, 사별, 참척(慘慽)을 보고 견디면서도 작가는 일상의 아름다움과 세상의 따뜻함을 기록했다.

책 제목은 이 문장에서 나왔다. “잡문 하나를 쓰더라도, 허튼소리 안 하길, 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 진실을 말하길, 매질하듯 다짐하며 쓰고 있다.”


◇1월 셋째주 교보문고 베스트셀러(에세이)

순위제목저자
150 홍정욱 에세이홍정욱
2좋은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돼김재식
3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박완서
4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박성혁
5안녕, 소중한 사람정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