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의 힘(제나 마치오키 지음)=세계적인 면역학자가 알려주는 면역 바이블. 팬데믹 시대 공포 마케팅이나 허위 광고에 속지 않기 위해서라도 면역을 제대로 아는 일이 중요해졌다. 일상생활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운동법과 식단, 습관 등을 안내한다. 월북, 1만8000원.
●명화의 탄생 대가의 발견(고연희 엮음)=정선, 김홍도, 김정희, 강세황 등 한국 회회사에 남을 7명의 작가가 어떻게 ‘대가’가 되었는지 추적한다. 연구진 7명이 작품 양식 위주 미술사학에서 벗어나 당대 사회정치경제적 배경이 그림에 미친 영향을 함께 분석했다. 아트북스, 2만3000원.
●다시, 대화가 필요한 시간(황유선 지음)=KBS 아나운서로 일한 뒤 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를 지냈던 저자의 경험을 통해 엿보는 대화의 기술. 메마른 대화에 단비를 내리는 법, 입속의 혀처럼 말하는 법을 들려준다. 황소북스, 1만6000원.
●가짜뉴스 형사처벌과 언론·출판의 자유(이문한 지음)=인터넷과 모바일 환경에서 ‘가짜뉴스’가 범람하며 불필요한 사회적 갈등이 커지고 있다. 검사 출신 법무연수원 부원장이 언론·출판의 자유와 한계를 고찰한다. 한국학술정보, 2만9000원.
●이 역사를 어찌할 것인가(김봉군 지음)=문학평론가이자 가톨릭대 명예교수인 저자가 세계 문명사를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한국 근현대사의 영광과 상처를 역사와 예술을 융합하는 인문학적 관점으로 정리한다. 문예바다, 2만원.
●시애틀은 우산을 쓰지 않는다(김태엽 지음)=4년 동안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 기업 주재원으로 살았던 저자가 조곤조곤 들려주는 그 땅과 사람들, 문화, 음식 이야기. 북미 대륙의 웅장한 풍광이 ‘집콕’의 답답함을 날려준다. 노란잠수함, 1만7000원.
●서울이 사랑한 천재들(조성관 지음)=백석, 윤동주, 박수근, 이병철, 정주영. 21세기를 사는 한국인은 이들에게 큰 빚을 지고 있다. 1910년대생으로 서울에서 나지는 않았지만 서울에서 만개했다는 공통점을 가진 거인(巨人)들의 이야기. 열대림, 2만3000원.
●나의 캠핑 요리(장진영 지음)=단출한 재료와 요리법으로 야외에서 장조림파스타, 가자미술찜, 만두피피자, 비어캔치킨 같은 화려한 메뉴를 즐긴다. 백패킹과 오토캠핑을 두루 섭렵한 베테랑 ‘캠퍼’가 알려주는 실전 레시피. 중앙books, 1만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