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책이 잘 나간다. 예스 24는 “올해 수학 분야 도서 판매량이 8만6000권으로 전년 동기(6만1600권) 대비 39.8% 증가하며 최근 5년 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출간 종수도 94종으로 전년 동기 대비 7종 늘어났다.
올해 예스24에서 가장 많이 팔린 수학 분야 도서는 수학자 김민형 옥스퍼드대 교수가 수학적 사고에 기반해 인간의 사고 능력과 우주 탐구 방식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낸 ‘수학이 필요한 순간’(인플루엔셜)이다. 2018년 8월 출간된 이 책은 2018년과 2019년에도 예스24 수학 분야 책 중 판매량 1위였다. 전체 판매 부수는 8만 부가 넘는다. 수학 분야 도서의 주구매자는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40대가 전체의 53.5%로 가장 많고, 50대가 20.4%로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