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구멍가게’라 불리는 전국 곳곳의 작은 가게를 서정적 펜화로 그리며 널리 알려진 작가 이미경 개인전이 28일까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갤러리 이마주에서 열린다.
작가는 홍익대 서양화과를 졸업한 뒤, 아크릴 잉크를 사용한 펜화로 정교한 정물화와 풍경화를 그렸다. 영국의 BBC, 중국의 판다 TV 등 해외 언론에도 보도됐다.
수채화처럼 맑고 감성적인 펜화 기법이 특징. 나이 든 세대는 유년기 추억의 일부인 구멍가게에서 어린 시절의 노스탤지어를, 대도시에서 자란 젊은 세대도 새로운 미적 감수성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라는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