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아트센터

화가 김윤숙씨의 개인전이 서울 인사아트센터에서 29일부터 4월 3일까지 열린다. 등산에 심취하며 산이라는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다시 보게 됐고, 10여 년째 우리나라 백두대간을 화폭에 옮기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도 지리산 노고단 고개<사진>, 소백산, 청화산 등을 총천연 색감으로 소개한다. “백두대간에서 받았던 위안, 용기와 힘을 남기고 싶었다”고 화가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