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가 이상수(40)씨의 개인전이 서울 예화랑에서 다음 달 14일까지 열린다. 닥스훈트<사진>, 고양이, 앵무새, 홍학 등 가장 단순한 형태로 주변 동물의 모습을 재치 있게 표현하는 작가다. 이씨는 작가 노트에서 “선을 최소화해 동물을 드로잉한 피카소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았다”며 “캔버스가 아닌 공간에서 재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무료 관람.
입력 2022.12.3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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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가 이상수(40)씨의 개인전이 서울 예화랑에서 다음 달 14일까지 열린다. 닥스훈트<사진>, 고양이, 앵무새, 홍학 등 가장 단순한 형태로 주변 동물의 모습을 재치 있게 표현하는 작가다. 이씨는 작가 노트에서 “선을 최소화해 동물을 드로잉한 피카소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았다”며 “캔버스가 아닌 공간에서 재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무료 관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