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가 박종덕(62)씨의 개인전이 서울 관훈동 토포하우스에서 19일까지 열린다. 우렁각시<사진>·선화공주·심청·안중근 등 전래동화나 역사 속에서 존재감이 큰 인물들을 나무와 흙으로 20년 넘게 빚어온 작가다. 관람객들은 전시장에 놓인 150점의 조각을 직접 만져볼 수 있다. “눈으로 보는 것만큼 질감을 직접 느끼는 것도 중요하다”는 작가의 지론 때문이다. 무료 관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