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가 개봉 5일째인 28일 오후 누적 관객 100만명을 넘어섰다.
배급사 CJ ENM에 따르면, 지난 24일 개봉한 영화 ‘어쩔수가없다’는 이날 오후 2시쯤 100만명을 돌파했다. 올해 관객수 1위 영화인 ‘좀비딸’(562만명)의 4일째 100만 기록과 비슷한 속도다. ‘어쩔수가없다’는 실시간 예매율에서도 1위(약 9만명, 28%, 오후 3시 현재)를 지키고 있다.
영화 ‘어쩔수가없다’는 내년 3월 열리는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국제장편영화 부문에 한국 대표 영화로 출품됐다. 최종 후보 5편은 오는 12월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