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호텔앤리조트는 개관 110주년을 맞아 전 호텔 사업장에서 대대적인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914년 10월 10일 문을 연 조선호텔앤리조트는 현존하는 국내 최고(最古) 호텔이다. 개관 110주년을 기념해 ‘최초의 탁월함과 최상의 환대’의 의미를 담은 ‘퍼스트 투 파이니스트(First to Finest)’라는 슬로건 아래 객실·레스토랑·상품 관련 행사를 연말까지 선보인다.
먼저 서울·부산·제주 등 각 호텔에서는 조선호텔의 헤리티지를 담은 특별 패키지를 출시했다.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웨스틴 조선 서울의 오너먼트 디퓨저, 조선 팰리스의 시그니처 카 디퓨저, 웨스틴 조선 부산의 기념 칵테일 등이 제공된다. 조선호텔 소믈리에가 엄선한 스페셜 와인 컬렉션을 웨스틴 조선 서울 등 9개 호텔 레스토랑에서 10월 10일까지 판매한다. 판매 와인은 샴페인 5종, 화이트 와인 8종, 레드와인 9종이다. 또한, 지난 100주년 당시 개발한 커피 브랜드 ‘비벤떼’를 업그레이드한 110주년 에디션 ‘비벤떼 컨티뉴에’ 커피도 선보인다.
국내 최초의 뷔페 레스토랑인 ‘갤럭시’를 전신으로 하는 웨스틴 조선 서울 ‘아리아’는 110주년을 맞아 10월 10일까지 런치, 디너를 특별가로 판매한다. 1914 펜 트레이, 1914 노트 디스펜서, 루이스 인견 차렵이불, 호텔 타월 세트 등 110주년 축하의 의미를 담은 리테일 신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모든 리테일 상품은 네이버 ‘더 조선호텔’, SSG닷컴,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