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광주광역시 서구 CGV광주상무에서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 시사회가 끝난 후 관객들과 제작진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시사회는 224석이 거의 찰 만큼 열기가 높았다.

이승만 대통령과 건국 1세대의 희생과 투쟁을 재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이 개봉 9일 만에 관객 12만명을 돌파하며 올해 개봉 다큐멘터리 중 최대 흥행 기록을 갱신했다.

1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건국전쟁'은 9일까지 누적 관객 12만9578명을 기록했다. 9일 하루 3만6069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4위로 다시 올라섰다. ‘건국전쟁'은 실시간 예매율 4위(3만5159명, 10일 오후 1시 현재)로, 이날 중 13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된다.

‘건국전쟁'의 흥행 속도는 다큐 영화로서는 매우 이례적이다. 지난달 10일 개봉한 다큐 ‘길위에 김대중'은 개봉 28일 만인 지난 6일 12만 관객을 넘었다. 9일까지 누적 관객은 12만88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