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26일 오후 7시 50분 ‘스타다큐 마이웨이’를 방송한다. 이날 방송에는 노래 ‘나의 영토’로 인기를 끈 트로트 가수 현진우가 출연한다.
재치 있는 입담으로 예능 프로그램까지 섭렵한 현진우는 1999년 데뷔했다. 카지노 딜러로 일하던 중, 어린 시절의 꿈을 잊지 못해 가수가 됐다. 그러나 아내와의 이혼 이후 암흑기가 찾아왔다. 세 아이를 홀로 키워야 했다. 그는 “엄마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을 두고 다닐 수 없었다”며 차 안에서 아이 기저귀를 갈던 때를 떠올린다. 육아를 하면서도 무대에 계속 올랐다. “세 아이를 위해, 시장에서 열리는 행사 하나도 놓칠 수 없었다”고 한다.
현진우에게 지금의 아내는 구원과 같았다. 아내는 초혼인 데다 현진우보다 여덟 살이 어려서 장모의 반대가 심했다고 한다. 아내는 “현진우와 어린 삼 남매를 보며 엄마와 아내로서 지켜주고 싶었다”고 한다. 그렇게 가족이 탄생한 뒤, 세 아이가 더 태어났다. 여섯 아이를 키우는 ‘수퍼맨’ 아빠 현진우의 일상이 방송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