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6일 밤 8시 ‘퍼펙트라이프’를 방송한다. 드라마 ‘서울의 달’, ‘젊은이의 양지’, ‘사랑과 야망’ 등 여러 히트작에서 사랑받은 배우 남능미가 출연한다. 남다른 후배 사랑부터 전원생활 ‘꿀팁’까지 알려져 있지 않던 삶의 이야기를 전한다.
방송에서 남능미는 “중국으로 가출한 적이 있다”는 사연을 밝혀 주목을 받는다. 후배들에게 쓴 밥값이 1000만원에 달해 남편이 카드를 정지하면서 다툼이 일어난 게 원인. 결국 남편이 남능미를 찾아 중국까지 가야 했던 일화로 스튜디오 출연진을 놀라게 한다.
잉꼬부부로 소문난 남능미 부부가 남편의 정년퇴직을 계기로 시작해 12년째 이어온 전원생활 일상도 전한다. 이를 듣고 스튜디오 출연진이 “55년간 남편과 알콩달콩 사는 비결이 뭐냐”고 묻자 단순하면서도 명료한 부부 사랑 비법을 알려준다.
사랑 넘치는 전원생활 비법을 전수받기 위해 남능미의 집에 후배 최석구와 최완정이 방문한다. 이에 남능미는 한 달에 30만원씩 나오던 전기요금을 80%까지 확 줄인 비결 등 전원생활 비법을 아낌없이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