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 집단이 탈취한 열차에 탄 영국 SAS 특수부대 요원이 펼치는 액션 스릴러 영화다. 지난 3월 아마존 프라임을 통해 먼저 공개됐는데, 당시 제목은 ‘SAS 특수부대: 적색 경보(Red Notice)’였다. 실제 SAS 특수부대 출신 작가가 쓴 소설 ‘적색 경보’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올 봄만 해도 이 영화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그러다 최근 넷플릭스에서 ‘SAS 특수부대, 라이즈 오브 블랙 스완’으로 이름을 바꿔 공개하자, 스트리밍 순위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블랙 스완은 극 중 테러 단체 이름. ‘영국 최정예 특수부대 요원 톰이 여자친구와 휴가를 떠나기 위해 파리행 열차를 탑승했는데, 하필 그 열차에서 블랙 스완을 마주한다’는 크게 놀랍지 않은 설정이다. ‘킬링 타임’ 차원이라면, 아무 생각없이 볼 수 있는 뻔한 액션 영화도 그 나름의 가치가 있는 법. 화제의 군대 드라마 D.P에는 없는 ‘비현실성’과 ‘클리셰’에 과감하게 몸을 맡기자.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유발 제로 영화, ‘SAS 특수부대, 라이즈 오브 블랙 스완’이다.
개요 액션 l 영국 l 2021 l 2시간5분
등급 18세 이상 관람가
특징 더이상 볼 게 없다는 ‘액션 고인물’께 바칩니다
평점 IMDb⭐ 5.1/10 로튼토마토🍅 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