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메이커 로저 스톤
자신이 찍은 남자를 왕좌에 올리기 위해선 허위정보조차 이용가치가 있다고 스스럼없이 말하는 사람. 흑색선전과 돈만 있으면 미키마우스도 대통령으로 만들 수 있다는 신념의 사나이. 그 신념으로 2016년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를 대통령 자리에 올려놓은 정치 컨설턴트 ‘로저 스톤(68)’의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다큐다. “무명보다 악명이 낫다”며 로저 스톤이 미 대선 과정에서 펼친 각종 네거티브 전술과 마타도어는 선거를 앞 둔 시민들이라면 한 번쯤 깊이 살펴볼 만하다.
개요 다큐멘터리 l 미국 l 1시간41분
등급 18세 이상 관람가
특징 선거의 계절에 볼 만한 다큐
평점 IMDb⭐7.4/10 🍅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