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경 기자

김애란의 장편소설 ‘두근두근 내 인생’이 미국 최대 온라인 서점 아마존의 ‘이달의 베스트 소설’로 16일 선정됐다. 17살에 자식을 낳은 어린 부모와 17살에 조로증에 걸려 신체 나이 80세가 된 늙은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국내에서 지난 2011년 출간돼 45만 부 이상 판매됐다.

미국에선 지난달 ‘My Brilliant Life’란 제목으로 번역본이 나왔다. 미국을 비롯한 중국·베트남·독일 등 9개국에 번역 출판됐거나 출간 계약이 됐다. 아마존 에디터가 매월 선정하는 ‘이달의 베스트소설’에는 신경숙 소설 ‘엄마를 부탁해’, 황선미 동화 ‘마당을 나온 암탉’ 등이 뽑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