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와 도자기, 페인팅이 어우러져 보여주는 정화(淨化).

유리와 도자기, 페인팅이 어우러져 보여주는 정화(淨化). 서울 성수동 더 그라운드 프로젝트 서브스탠스에서 3인 작가의 아트 전시 ‘정리’가 오는 29일까지 선보인다. 큐레이터이자 여러 공예가와 협업전을 연 ‘유리스트’ 장유리 대표의 기획전.

들이부은 물감을 펼쳐내고 모두는 작업을 반복해 선을 만들어내는 작업하는 페인팅 작가 신승헌, 비정형의 유리에 기포를 담아 맑음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유리공예 작가 양유완, 도자기를 깎아 나이테를 그려내 세월을 담아낸 나무와 같은 인생의 희로애락을 표현하는 도자기공예 작가 임희영 등 3인 작가 작품이 한 데 어우러져 있다.

들이부은 물감을 펼쳐내고 모두는 작업을 반복해 선을 만들어내는 작업하는 페인팅 작가 신승헌, 비정형의 유리에 기포를 담아 맑음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유리공예 작가 양유완, 도자기를 깎아 나이테를 그려내 세월을 담아낸 나무와 같은 인생의 희로애락을 표현하는 도자기공예 작가 임희영 등 3인 작가 작품이 한 데 어우러져 있다.

큐레이터이자 여러 공예가와 협업전을 연 ‘유리스트’ 장유리 대표의 기획전.

장유리 대표는 “코로나로 예측할 수 없었던 혼란스러운 2020년을 보냈던 우리에게 위로와 격려를 선물하고자했다”면서 “각각의 방식으로 수행하는 작가들의 우주 속에서 고단함과 불안함을 쉬게 하고 위로와 치유를 통해 마음을 정화하길 바란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화~토(11시~18시). 일, 월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