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20)이 일본 도쿄 배드민턴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16강에 올랐다. 안세영은 23일 32강전에서 응우옌 투이 린(베트남)을 세트스코어 2대0(21-18 21-10)으로 꺾었다. 김가은은 다카하시 사야카(일본)에게 1대2(21-9 16-21 13-21)로 져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남자 복식 최솔규-신승찬, 여자 복식 백하나-이유림, 혼합 복식 서승재-채유정은 64강전에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