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배구대표, 도미니카에도 져 5연패

세사르 에르난데스 곤살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세계 랭킹 15위)이 16일 브라질에서 열린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예선 5차전에서 도미니카공화국(9위)에 0대3으로 패했다. 5경기에서 아직 한 세트도 따내지 못하고 5연패를 당한 한국은 17일 세르비아(7위)와 6차전을 치른다.

女농구대표 출신 슈터 강아정 은퇴

여자 농구 국가대표 출신 슈터 강아정(33·부산 BNK)이 은퇴했다. 청주 KB에서 뛰던 2015-2016시즌 3점슛과 스틸 1위에 올랐던 그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BNK로 FA(자유계약선수) 이적했으나 부상에 시달리며 21경기 평균 5.95점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