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제임스. /USA투데이 연합뉴스

르브론 제임스(38)가 소속팀 LA레이커스와의 계약을 연장했다.

ESPN 등 미국 언론은 18일 르브론이 레이커스와 2년 9710만 달러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르브론은 2024-25시즌까지 계약이 보장됐다. ESPN에 따르면 그가 받을 돈은 최대 1억 1100만 달러(약 1458억원)까지 늘어난다.

르브론은 올스타 18회, 올 NBA(베스트5) 18회, 시즌 최우수선수(MVP) 4회, 파이널 MVP 4회 등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2018-19시즌부터 레이커스에서 뛰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56경기에서 평균 37.2분 동안 30.3득점 8.2리바운드 6.2어시스트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