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김수현이 서예지에 이어 배우 박규영과도 남다른 비주얼합으로 '케미 요정'에 등극했다.

김수현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규영과 김수현의 셀카가 담겼다. 네이비색 티를 맞춰 입은 듯한 두 사람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함께 미소 짓고 있는 모습. 서예지와 닮은꼴 케미를 선보였던 김수현은 박규영과도 색다른 케미를 선보여 눈길을 모으고 있다.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서예지와 로맨스 연기를 펼치고 있는 김수현은 남매처럼 닮은 외모로 화제가 됐다. 지난달 SNS를 통해 공개한 서예지와의 투샷은 실제 연인 같은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소두로 유명한 배우 서예지와 견주어도 차이가 나지 않는 김수현의 얼굴 크기와 미소년 같은 비주얼은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어린 고문영 역을 맡은 아역배우 김수인과의 투샷에서도 큰 차이가 나지 않는 얼굴 차이로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후 김수현은 '사이코지만 괜찮아' 배우들과 함께 한 단체 사진을 게재하며 훈훈한 촬영 현장을 공개하기도 했다. 9일 종영을 앞두고 공개한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은 '사이코지만 괜찮아' 엔딩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배우 김수현이 출연 중인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에 출연 중이다.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버거운 삶의 무게로 사랑을 거부하는 정신 병동 보호사 강태(김수현 분)와 태생적 결함으로 사랑을 모르는 동화 작가 문영(서예지 분)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해가는 로맨틱 코미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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