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현지 시각) 벨기에 브뤼셀 EU 정상회의 현장에서 앙겔라 메르켈(왼쪽) 독일 총리와 샤를 미셸(오른쪽) EU정상회의 상임의장이 팔꿈치를 들어올려 인사하고 있다. EU 정상들이 직접 만나는 회의는 본격적인 코로나 사태 이전인 지난 2월 이후 처음이다. 이들은 회의에서 코로나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경제회복기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