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부산, 조형래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외야 엔트리 변경을 단행했다.

롯데는 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외야수 허일을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외야수 신용수를 콜업했다.

허일은 지난 6일 사직 KT전  주루 과정에서 왼 손목 통증이 생겼다. 이에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고 8일 검진 예정이다. 한편, 이날 콜업된 신용수는 퓨처스리그 22경기 타율 3할3푼(88타수 29안타) 1홈런 5타점 17득점 7도루  OPS 0.870의 기록을 남기고 있었다. 퓨처스리그 전체 최다안타 3위, 도루 공동 3위, 득점 공동 2위를 기록하고 있었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