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에 얽힌 애틋한 이야기를 기다립니다. 독자 여러분을 울고 웃게 한 우리말 사연을 200자 원고지 5장에 담아 보내주세요. 원고에 전화번호를 반드시 적어 이메일(malmoi@chosun.com) 또는 서울 중구 세종대로 21길 33 조선일보사 문화부 말모이 담당자 앞으로 보내시면 됩니다. 선정된 글에는 소정의 고료를 드립니다.

말모이 100년 사전 편찬을 위한 단어 등록도 계속됩니다. 누구나 '말모이 100년, 다시 쓰는 우리말 사전'의 저자가 될 수 있습니다. 확대 개편된 말모이 홈페이지(malmoi100.chosun.com)에 들어가 ①놀이와 생활 ②먹을거리와 맛 ③동식물과 자연 ④소리·동작·형태 ⑤감정 표현 등 다섯 가지 주제에 맞춰 단어를 입력한 뒤 설명(뜻풀이)과 예문을 쓰면 됩니다. 예를 들어 '겅개'(반찬의 전남 방언)는 먹을거리와 맛, '무달'(달무리의 강원 방언)은 동식물과 자연에 올리면 됩니다. 매달 50명을 추첨해 1만원 상품권을 드립니다.

▲등록 방법: malmoi100.chosun.com에 낱말 등록

▲등록 기간: 2020년 8월 7일까지

▲문의: 전국국어문화원연합회 사무국 (041)550-5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