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겸 비가 '깡' 부심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비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ringing back old school vibes. 주말이니 7깡 하자 #놀면 뭐 하니"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비는 음악에 맞춰 절도 있는 춤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변함없는 춤 실력은 놀라움을 안겼다. 이때 상의를 탈의한 비는 30대 후반의 나이임에도 선명한 복근을 뽐내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최근 비는 지난 2017년 발매한 노래 '깡'이 재조명을 받으면서 '1일 1깡'을 하는 '깡팸'이 등장할 정도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앞서 비는 이날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쿨워터향 토크부터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레전드 무대 소환, 흥 충만한 듀엣 무대로 시청자를 제대로 홀렸다.

이날 유재석은 혼성 그룹을 결성하기 위해 댄스 레전드 비를 만났다. 비는 '월드 스타'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2000년대 대표 남자 솔로 댄스 가수이자 댄스계 '레전설'(레전드+전설)이다.

이때 유재석은 조심스럽게 '깡'을 언급했다. 그러자 비는 '1일 1깡'에 대해 "너무 서운하다. 아침 먹고 깡, 점심 먹고 깡, 저녁 먹고 깡, 하루 3깡 정도는 해야 한다"고 능청 미를 뽐냈다. 또한 "요즘 예능보다 댓글 읽는 게 재미있다"며 아내 김태희 역시 '1일 1깡'에 재미있다는 반응이라고 밝히며 웃었다.

뿐만 아니라 비는 솔로 데뷔곡 '나쁜 남자'를 시작으로 '깡'까지 가는 '비의 연대기' 무대를 펼치며 레전드의 클래스를 입증하기도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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