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9일 밤 9시 10분 '강적들'을 방송한다. 집권 4년 차 문재인 정부의 향방과 남은 임기 동안의 국정 과제를 짚어본다.

건강 이상설에 휩싸였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모습을 드러낸 직후 벌어진 총격 도발에 대해서도 분석한다.

오는 10일 취임 3주년을 앞둔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은 코로나 위기를 거치며 71%까지 뛰어올랐다. 이어 경제 돌파구로 '한국판 뉴딜 정책'을 꺼내 들었다. 이재오 전 장관은 "지지도가 올랐으니 다 잘한 것이라 생각하면 오만이다. 나라의 중심을 방역에 두되 경제 부분에 초점을 둬야 한다"고 했다.

한편 '건강 이상설'에 휩싸였던 김정은 위원장은 나타나자마자 비무장지대 안에 있는 우리 측 GP에 총격을 가했다. 박지원 의원은 "우리 군이 대응 사격을 했는데 그에 대한 응전이 없었다. 우발적인 것 같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