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지난 2월27일자 ‘여론조사 표본은 입맛대로?’ 제하의 기사에서, KBS 의뢰로 한국리서치가 2019년 12월에 시행한 1차 총선 기획조사에서 2016년 총선에서 민주당 후보에게 투표했다는 응답이 당시 투표율과 민주당 득표율을 고려한 비율보다 높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리서치는, 1차 총선 기획조사는 여론조사의 대표성을 판정하는 요건인 응답자 구성, 가중값, 응답률과 접촉률 및 승자 편향 응답 현상을 고려하여 표본구성의 대표성을 엄정하게 보증하기 위한 노력을 한 조사라고 알려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