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우한코로나’(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추가 발생해 총 51명으로 늘어났다.

부산시는 "25일 오후 동래구의 66세 여성 등 7명이 ‘코로나19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말했다.


이로써 이날 오전 44명이었던 부산의 확진자 수는 51명으로 증가했다. 확진자 중 동래구 거주 79세· 73세 남성, 연제구 거주 64세 여성 등 60세 이상이 4명이었다. 시 측은 "확진자로 판정된 7명에 대한 동선 등 기초 역학조사를 하는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