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메리스타디움(영국 사우스햄턴)=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조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이 손흥민의 시즌 12호골을 칭찬했다.

토트넘은 25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사우스햄턴 세인트메리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스햄턴과의 FA컵 4라운드(32강) 경기에서 1대1로 비겼다. 양 팀은 재경기를 가지게 됐다.

손흥민은 0-0으로 맞서던 후반 13분 왼발 슈팅으로 골을 집어넣었다. 그러나 토트넘은 1-0으로 앞서던 후반 막판 부팔에게 실점하며 무승부에 그치고 말았다.

경기 후 무리뉴 감독은 "모든 공격수들은 득점을 통해 기쁨을 누려야 한다"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손흥민은 전반에 조금 더 좋은 찬스를 가졌다. 그러나 상대 골키퍼가 각도를 잘 좁혔다. 손흥민은 그를 피해 슈팅했지만 1인치 차이로 골을 놓치고 말았다"고 짚었다. 전반 9분 상황 손흥민이 놓친 찬스를 아쉬워한 것.

그러면서도 무리뉴 감독은 "좋은 골이었고 아주 중요한 골이었다"면서 "손흥민에게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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