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KB손보 누르고 7연승

우리카드가 22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남자부 경기에서 KB손해보험을 3대0(25-23 25-23 27-25)으로 물리치며 7연승을 달렸다. 펠리페가 26점, 나경복이 16점으로 활약한 우리카드는 17승6패(승점 47)로 선두를 굳게 지켰다. 여자부에선 도로공사가 IBK기업은행을 3대2(23-25 23-25 25-14 25-12 17-15)로 꺾었다.

우리은행, 신한은행 꺾고 공동선두

우리은행이 22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신한은행을 87대60으로 꺾고 15승5패를 기록, KB와 공동 선두가 됐다. 김소니아가 21점 16리바운드로 승리를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