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 측이 허위사실 유포와 악성루머에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소속배우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각종 허위사실과 악성루머 관련 자료들을 수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우 현빈.

이 같은 입장은 최근 불거진 열애설뿐만 아니라 최근 배우 주진모(45)의 사적 내용으로 추정되는 대화 내용이 유출된 것과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논란의 인물들 중 현빈이 연루되며 각종 소문에 휩싸인 상황이다.

특히 주진모와 톱배우 ㄱ씨(47)가 나눈 성적 대화 내용에 ‘빈이’라는 이름이 언급됐다. 누리꾼들은 주진모와 ㄱ씨, 그리고 현빈이 ‘절친’ 사이라는 점을 들어 현빈도 이들의 행각과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